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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전문의칼럼] 황반변성, 치료 시기 놓치면 시력 잃어
노령인구가 급증하면서 ‘건강 수명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. 술·담배를 자제하고 운동을 하는 등 건강관리에 부쩍 신경을 쓴다. 하지만 눈 건강에 대해서는 별반 관심이 없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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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전문병원 길라잡이] 눈 편안한 맞춤렌즈 YK안과
YK안과 박영기 원장이 자신이 만든 맞춤 렌즈를 들어보이고 있다. [김수정 기자]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1명은 안경을 써야 하는 근시·난시 환자다. 라식·라섹 등 시력교정술을 받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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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랍 속 안경이 지구촌 가난한 이들에게 사랑의 빛으로
대학생 봉사단 ‘안아주세요’는 안경이 없어 시력을 잃어가는 아프리카?아시아 이웃들을 위해 헌 안경?안경테?선글라스 등을 모으고 있다. [최명헌 기자] “우와~ 이 안경은 예뻐서 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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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웰빙 제품·건강 브리핑] ㈜엘프, 휴대용 피톤치드 산소캔 엘프 출시 外
◆㈜엘프는 국립산림과학원과 공동으로 휴대용 피톤치드 산소캔 엘프(elf)를 출시했다. 엘프는 편백나무 잎에서 추출한 피톤치드 원액과 산소를 결합해 만든 웰빙 제품이다. 피톤치드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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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View 파워스타일]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박상진 사장
다국적 제약사인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박상진(41) 사장은 독일 마인츠가 고향이다. 1960년대 중반에 광부와 간호사로 각각 독일에 갔다 정착한 부모 밑에서 태어났다. 요하네스 구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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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트파티 열고 심리 치료 서비스도 …“1%를 잡아라” 백화점 마케팅 경쟁
‘요트마케팅, 자선마케팅에 심리치료까지…’ 주요 백화점마다 VVIP 고객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. ‘구매금액 상위 1% 고객’이 백화점 전체 매출의 15~20%를 차지할 만큼 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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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천 약초, 풍기 인삼, 부안 참뽕 … 지역 명물이 뜬다
중국 사마천의 『사기(史記)』 마지막 장엔 재산증식에 대해 기술한 『화식(貨殖)열전』이 나온다. 그중엔 각 지역의 특산물, 사람의 기질, 물산의 성격을 결정하는 기후 등을 세세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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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0분마다 컴퓨터 모니터서 눈 떼는 습관을 …
천안 드림안과 김성진 원장(왼쪽)은 “건성안이 심하면 병원 처방에 따라 스테로이드 성분의 점안약으로 치료해야 한다”고 말한다. 사진은 김 원장이 환자 눈을 검진하는 모습. [조영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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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결막염] 콘택트렌즈 영구 착용 금지? 다음의 차선책은?
얼마 전 눈의 충혈로 안과를 찾았던 방송작가 이모씨(28세)는 ‘콘택트렌즈 착용 금지’라는 청천벽력과도 같은 처방을 받았다. 다른 사람들이 볼 때는 겨우 그만한 일로 그렇게 호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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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전문의 칼럼] 소아 사시
까맣고 초롱초롱한 우리 아이의 눈동자가 어느 순간 시선을 잘 맞추지 못하거나 한쪽으로 몰린 듯 보인다면 한 번쯤 소아 사시를 의심해야 한다. 사시란 사물을 볼 때 두 눈 중 하나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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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와글와글 댓글] “의원도 무노동 무임금을 … 세비도 일당제로”
[일러스트=박용석 기자 parkys@joongang.co.kr]▶“저러다 히로뽕이 보약이라는 소리 안 나올지 모르겠군.”(si9894) -영화배우 김부선이 19일 한 방송에 나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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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게 맞는 병원은 어디② 동네 의원급 병원
개인병원이 밀집해 있는 서울 연신내의 한 건물. 신인섭 기자 건강정보 ‘홍수’ 시대다. TV나 인터넷, 책 등을 통해 건강과 관련된 각종 정보가 넘쳐난다. 그런 정보를 이용해 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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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게 맞는 병원은 어디② 동네 의원급 병원
개인병원이 밀집해 있는 서울 연신내의 한 건물. 신인섭 기자 한동안 심한 두통에 시달리던 60대 여성 김모씨. 평소 건강 문제에 민감하던 그는 얼른 인근에서 가장 큰 종합병원 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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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충혈, 함부로 안약쓰면 녹내장 유발”
과도한 경쟁과 누적된 피로, 오염된 공기까지 가세하면서, 충혈은 이제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의 트레이드마크처럼 되었다. 그러나 예로부터 눈은 ‘마음의 창’이라 하여, 눈의 탁한 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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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다초점 인공수정체가 노안의 새 희망”
인구의 고령화가 가파르게 진행되면서 덩달아 직업수명도 늘고 있다. 정년이 길어지거나 정년 후 전문성을 살려 제2의 삶을 활기차게 지속하는 것이다. 문제는 노안이다. 40대 중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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봄철에 자주 걸리는 안질환
요즈음 날씨가 초여름을 연상 하리 만큼 화창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고 거리에는 어느덧 반팔패션이 성큼 다가온 것 같다. 목련은 탐스러운 꽃망울이 맺히고 엊그제 내린 봄비에 모 든 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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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승연 회장 2심서 '건강 악화' 호소
7일 오후 2시30분. 서울중앙지법 418호 법정. 보복 폭행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6월이 선고된 한화그룹 김승연(55) 회장이 항소심 첫 재판을 받기 위해 법정으로 들어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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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피로에 두통까지 ‘안정피로’ 의심
직장인 김 모씨(남•43세)는 요즘 들어 오후 5시경만 되면 쉽게 눈이 피로해지는 걸 느끼곤 했다. 사무직이라 컴퓨터를 자주 사용하는 직종이라 그러려니 하고 그냥 방치했는데 최근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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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활 속 건강 안과-②안경·콘텍트 렌즈
◆ 안경 잘못된 안경을 쓰면 눈 아픔·두통으로 고생할 수 있다. 시력저하는 근시·난시 외에도 백내장·녹내장·포도막염·망막질환 등이 원인일 수 있다. 이 때문에 이런 질환을 검사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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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amily건강] 성인 10명 중 7명 '눈물이 메말라'
일반 눈물 ― 안구건조 눈물 ― 인공 눈물정서가 메말라 가는 탓일까. 우리나라 사람들의 눈물양이 크게 줄었다. 중앙대 용산병원 김재찬 교수팀은 18~ 59세의 성인 남녀 1000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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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 & 가족 '허리 쭉~ 주름 쫙~'
설 연휴가 코 앞이다. 민족의 대이동이 시작되는 시점이다. 사실 거창하게 '민족'을 들먹였지만 따지고 보면 '가족'을 만나는 대규모 이동이다. 설 명절을 생각하면 벌써 우리네 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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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 뻑뻑·두통…혹시 청년노안 공습?
직장인 양진철(37·강남구 역삼3동)씨는 얼마 전부터 아침에 일어나면 사물이 뿌옇게 보이고 낮에는 눈이 뻑뻑해지곤 한다. 시력 1.5를 자랑하던 그는 눈 때문에 두통까지 생겼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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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강특집 - 수능후 몸 관리
합격이라는 '한송이 꽃'을 피우기 위해 수험생들은 소쩍새보다 훨씬 심한 몸서리를 쳤다. 시험만 생각하면 지끈지끈 골치가 아픈데다 입맛은 떨어지고 조금만 먹어도 속은 더부룩…. 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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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amily건강] 부쩍 늙으신 부모님, 건강 챙겨 드리세요
부모님은 건강하실까. 마음 같아선 '한 오백년' 건강하게 사시면 좋으련만, 고향을 찾을 때마다 나이 들어가는 부모님 모습이 안타깝기만 하다. 자식에 짐이 될까봐 당신의 웬만한 병